이천몆년이였나 거의 17~18년전이였던거같은데 당시 jr패스로 일본여행중이였는데 후쿠오카에서 오사카 가는 야간열차를 탔더니 승무원이 침댸칸으로 바꿔주는 신기한 경험했었네요. 열차명이 아리아케던가….. 그 이후로 일본 야간 침대열차 거의 다 없어졌으니 이젠 타볼일없는 추억으로 남네요
장거리 침대열차가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비지니스적인 출장비 상한선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장거리 출장이 좀 있는 회사들 중엔 출장비가 빡빡한 곳들이 좀 있다는군요. 침대 버스도 있어서 그거 타고 가시는 분들도 꽤 있구요. 숙박과 교통비를 정해진 한도 내에서 해결해야하는 경우에 많이 쓴다고 합니다. 저흰 다행히 출장이 잦지도 않고, 신칸센으로 끊고 비지니스호텔 끊어도 경비청구가 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ㅎㅎ
14년도에 세토를 타고 다카마츠에서 도쿄까지 갔었네요.. 샤워카드는 지나가는 직원 붙잡아 카드 구매.. 무료 좌석(노비노비시트)이 제일 빨리 팔려서.. jr패스 이용해서 침대값만 냈어요.. 전 10만원 정도 준거 같아요.. 침대가 1층 2층 나눠져 있는 것을 보고 역무원에게 (당시 하카타역) 2층 침대칸으로 달라고 했는데 2층은 없다고.. 규정집 보면서.. 30분 넘게 예매 했던 기억이 나네요..플로어가 아닌 top/ bottom 형식인 것으로.. 그 당시 호쿠토세이나 카시오페이아도 타보고 싶었는데 호쿠토세이는 사라져서 아쉽네요..
44 Comments
눈을 감고 꾸준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테무 성시경" 의 목소리 같아요~~~
일본종주 썰은 매회들어도 항상 새록새록 하네요 ❤
하루에 마무리를 이분과 함께 👍
와 처음 타신거 같은데 싱글 트윈룸(영상에 나오는 방)을 잡으셨네요
저런 방은 개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1달전에 예매해도 잡기 빡센데 운이 좋으셨던거 같네요 취소표가 마침 떴다던지.. (일반방은 휴일 아니면 생각보다 여유있는 편)
선라이즈 열차 여러번 탄 저도 못 탄 방인데.. 부럽습니다..
참고로 8:48에 들어가신 샤워실은 A침대룸이라고 더 넓고 비싼 방이 있는데 그 사람들 전용으로 있는겁니당
A침대는 샤워카드를 기본으로 줘서 자판기가 없는데 일반 샤워실은 따로 있고 그 근처에 샤워카드 자판기가 있습니다
근데 그거도 경쟁이 치열해서 첫 출발역부터 매진되는게 일상.. 도쿄행은 널널해도 오사카역에서 타자마자 바로 산거 아니면 어차피 매진이라 못 하셨을 듯
그리운 풍경들… 감사합니다
4만원짜리 라면 엄청 기대했는데 …QR을 안찍어봐서 제대로 못드신거같아용 제가 다 아쉽네요😅
성시경 목소리
매일 입는 셔츠 어디꺼에요?
요즘 최애 유투버!!☺️ 예전에 호주 벙커호텔? 영상으로 인입됐는데 차분한 목소리 톤이 참 매력적인 분
꾸준님껀 일본여행이 젤 재밌는듯 볼때마다 일본가고싶어짐
뭐지 오늘따라 이 형 목소리만 듣고 있으니 성식이형이네 목소리가 좋아지셨슈
후…..떳다 내야동
다른 영상들로 접했던 기차이고 익숙한 도쿄인데도 꾸준님이 가시면 또 너무 재밌어요! 말씀하시는게 차분한 팟캐스트 듣는것 같기도 합니다ㅎ
날계란밥 70~80년대 어릴쩍 많이 먹었어요 계란 구멍내서 쪽 빨아 먹었는데 지금은 비위 상해서 목먹음 ㅋ
매우 흥미로운 영상일본국내인 저비용항공사 이용하은거 갔던되 .
라멘큐알에서 제대로 안보고 그렇게 드시면 당연히 맛이 좋다고 느껴지지 않겠죠..
묘지는 꼭 용과같이7에 나오는 그 공동묘지 같네요
잘봤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악플쓰는애들 무시합시다 저도 무시하는편인데 막상 얼굴내밀고 일하는입장에선 누구든지 욕먹자나요. 형님인지 동생인지모르겟다만 열심히하는모습 영상으로보면 나보단낫구나 열심히 하시네 라고보여요 울지마시고되게보면서 한번가보고 싶다 가기싫다 를 대신해주는영상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대신여행다녀오는느낌 많이듭니다 항상볼게요 화이팅!
18:32 영국 애비로드도 있을 것 같아요!
일왕의 거주지라고 자막에 넣은 걸 보니, 역사 의식이 있는 분 같네요. 본래 무식하면 천황이네 뭐네 그러는데
꾸준님 성시경 닮았어요
오늘도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저럴줄 알았어 ㅋㅋ
그냥 비싸게 쳐 줬을때 2만원 퀄리티처럼 보임
일본 지하철은 ㄹㅇ 갈 때마다 헷갈림
아니 우리 동네에 오시다니 이런 라멘집이 있었다니 ㅋㅋ
몇년전 일본 돗토리현 으로 여행 갔었는데 거리가 진짜 너무 깨끗 하더라구요..꾸준님덕에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건강 잘챙기세요~
감사합니다.
이천몆년이였나 거의 17~18년전이였던거같은데 당시 jr패스로 일본여행중이였는데 후쿠오카에서 오사카 가는 야간열차를 탔더니 승무원이 침댸칸으로 바꿔주는 신기한 경험했었네요. 열차명이 아리아케던가….. 그 이후로 일본 야간 침대열차 거의 다 없어졌으니 이젠 타볼일없는 추억으로 남네요
일왕(x) 천왕(o)
화이팅 덕분에 하루가 즐거워요
난 어릴때 부터 날계란밥 먹었는디..
14:35 저기는 스시집이었던거같네요 나가타쵸 스시 카네사카 건물인거같은데 카네사카 계열쪽이라 오래되긴 했어요
라면집 QR에 뭐라고 되어있었나 궁금하네요
아마 그냥 안보셨겠지…
장거리 침대열차가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비지니스적인 출장비 상한선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장거리 출장이 좀 있는 회사들 중엔 출장비가 빡빡한 곳들이 좀 있다는군요.
침대 버스도 있어서 그거 타고 가시는 분들도 꽤 있구요.
숙박과 교통비를 정해진 한도 내에서 해결해야하는 경우에 많이 쓴다고 합니다.
저흰 다행히 출장이 잦지도 않고, 신칸센으로 끊고 비지니스호텔 끊어도 경비청구가 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ㅎㅎ
부럽습니다
일본 철도커뮤니티 말로는 최근 오버투어리즘 여파로 숙박요금이 전체적으로 폭등해서 야간 열차칸이 이동과 숙박으로 묶으면 가성비가 좋아서 증편을 고려한다는듯
라멘이 면이랑 스프가 평범하면 그냥 라멘 아닌가 ㅋㅋㅋ 주객전도라멘이네
다른 유튜버라면 기차영상/라멘 영상 나눴을텐데 이분은 한번에 볼 수 있게 만들어서 넘 좋음
도로가 참 깨끗하네요…
아마 세계에서 제일 비싼 라멘집은 아닐겁니다.
뉴욕 이치란 가면 기본에 토핑세트 정도만 해도 거의 4만 거기에 팁까지 하면 ㅋㅋㅋ
저번에 갔다가 이돈 내고 라멘먹는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14년도에 세토를 타고 다카마츠에서 도쿄까지 갔었네요.. 샤워카드는 지나가는 직원 붙잡아 카드 구매.. 무료 좌석(노비노비시트)이 제일 빨리 팔려서..
jr패스 이용해서 침대값만 냈어요.. 전 10만원 정도 준거 같아요.. 침대가 1층 2층 나눠져 있는 것을 보고 역무원에게 (당시 하카타역) 2층 침대칸으로 달라고 했는데 2층은 없다고.. 규정집 보면서.. 30분 넘게 예매 했던 기억이 나네요..플로어가 아닌 top/ bottom 형식인 것으로.. 그 당시 호쿠토세이나 카시오페이아도 타보고 싶었는데 호쿠토세이는 사라져서 아쉽네요..
일본사람들 포장하나는 참 기똥차….